센텀종합병원 “응급실 내원 환자 수 17.9% 증가”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 이후
중증도 환자 비율도 70.5%
“중증 응급 대응 역량 입증”
부산 센텀종합병원 전경. 센텀종합병원 제공
의료법인 센텀의료재단 센텀종합병원은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 이후 2025년 응급실 내원 환자 수가 전년 대비 약 17.9%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센텀종합병원은 2024년 3월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센텀종합병원은 “특히 응급실 내원 환자의 중증도를 살펴보면,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기준 3단계 이상의 환자 비율이 70.5%를 기록했다”라며 “이는 2024년 기준 중앙응급의료센터 응급의료 통계연보의 △전국 권역 및 지역응급의료센터 평균인 62.7% △부산 지역 권역 및 지역응급의료센터 평균인 62.0%를 모두 웃도는 수치다”라고 밝혔다.
이에 센텀종합병원은 전문의 다학제 협진 체계 상시 가동을 통해 지역 내 응급환자 수용 거부 문제 완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의료 공백 해소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 센텀종합병원은 이달 초 부산시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도 선정된 것을 계기로 지역 내 중증 외상 진료 체계도 거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센텀종합병원 박종호 이사장은 “중증 응급환자가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의료 자원을 최우선으로 투입하고 있다”라며 “지역 내 응급환자 수용 거부 문제를 최소화하고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오금아 기자 chris@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