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대학생 등록금 지원 올해부터 전 학년 확대

김민진 기자 mj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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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6개월, 보호자 3년 이상
실제 본임 부담금 3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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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가 대학생 등록금 지원 대상을 올해부터 전 학년으로 확대한다.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은 이달 말까지 2026년도 1학기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천영기 통영시장이 지역의 미래 100년을 이끌 인재 육성과 급격한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려 제안한 민선 8기 핵심 공약 중 하나다.

지역에 주소를 둔 34세 이하 대학생 중 거주 요건과 성적 기준을 충족할 경우 부모나 본인 소득에 관계없이 출신별 요율을 적용해 실제 본인이 부담하는 등록금의 30~100%를 지원한다. 관내 출생과 관내 초등·중·고교 졸업 여부에 따라 차등하는 방식이다.

도입 첫해였던 2023년 하반기 대학교 4학년부터 시작해 이듬해 3~4학년, 지난해 2~4학년, 올해 전 학년으로 확대했다.

다만 공고일 기준 대학생은 6개월 이상, 보호자 1인은 3년 이상 통영시에 거주해야 하고, 직전 학기 성적이 12학점 이상 이수에 평균 C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금은 신청자의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 후 6월 말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대학생등록금전액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진 기자 mj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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