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 포럼 참가자 모집

김효정 기자 teres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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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전문가·현장관리자 포럼
7월 유산위 앞서 열릴 예정

지난해 7월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4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차기 행사 개최지로 대한민국 부산이 확정되자 대표단이 환영 현수막을 들고 기뻐하는 모습. 국가유산청 제공 지난해 7월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4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차기 행사 개최지로 대한민국 부산이 확정되자 대표단이 환영 현수막을 들고 기뻐하는 모습. 국가유산청 제공

국가유산청은 오는 7월 대한민국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앞서 세계유산 분야의 미래 인재와 현장관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2026 세계유산 청년전문가 포럼(Young Professionals Forum)’과 ‘제8차 세계유산 현장관리자 포럼(Site Managers’ Forum)’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청년전문가 포럼은 세계유산 관련 분야의 청년전문가 30명(국내 참가자 3명)을 선발하며, 현장관리자 포럼은 총 100명의 국내·외 현장관리자(각 세계유산별로 1명 이하, 국내 참가자는 국내 세계유산 개수만큼인 17명 선발 예정)를 선발한다.

청년전문가 포럼은 국가유산청,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7월 13일부터 7월 21일까지 ‘세계유산, 공동체, 교육: 변화의 주체로서 청년 역량 강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창덕궁, 종묘, 수원화성, 경주역사유적지구 등 대한민국의 세계유산을 탐방하고,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 하는 토의와 발표를 통해 세계유산의 보호와 지역 공동체 협력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실천방안을 모색하며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현장관리자 포럼은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국제문화유산보존복원연구센터(ICCROM, 이크롬),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아이유씨엔)이 공동 주관하며, 7월 16일부터 7월 23일까지 ‘연결과 소통: 세계유산 관리를 위한 참여적 접근’을 주제로 진행된다. 반구천의 암각화와 가야고분군 등 대한민국의 세계유산 관리 현장을 답사하고, 지속가능한 보존·관리 전략을 구상하는 국제적 논의를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내·외국인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최종 발표는 4월 말 전자 우편을 통해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김효정 기자 teres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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