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 부산기장촬영소 운영 전담팀 출범

김희돈 기자 happyi@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팀장 포함 7명 규모 '촬영소운영팀'
9월 준공 막바지 공정 진행 등 맡아
준공 후엔 기장 현장 사무실서 근무
실내 스튜디오 3개 동 공정률 65%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부산기장촬영소 현장. 2월 말 현재 약 6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영진위 제공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부산기장촬영소 현장. 2월 말 현재 약 6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영진위 제공

영화진흥위원회가 부산 기장군에 조성 중인 ‘부산기장촬영소’ 준공을 앞두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착수했다. 영진위는 지난달 말 3월 1일 자로 인사를 단행하면서 정책본부 안에 촬영소운영팀을 신설했다. 9월로 예정된 부산기장촬영소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정 진행과 준공 후 운영까지 맡게 될 조직이다.

촬영소운영팀은 팀장을 포함해 7명으로 출발한다. 준공 전까지는 해운대구 영진위 본사에서 기장군 촬영소 조성 현장을 오가며 마무리 작업에 힘을 쏟는다. 준공 후에는 촬영소 내에 별도 사무공간을 마련해 본격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팀장엔 경영본부 기획전략팀 이진욱 과장이 승진 발령받았다. 이 팀장은 “특별한 변수가 없으면 예정대로 오는 9월 정상적으로 준공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전까지는 준공 촬영소 운영 방안에 대한 준비 기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년 착공한 부산기장촬영소는 실내 스튜디오 3개 동(각각 1000평, 650평, 450평)과 8260평 규모의 오픈스튜디오, 아트워크 등이 들어선다. 이 중 450평 규모 실내 스튜디오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최초의 버추얼 프로덕션(VFX) 스튜디오로 조성된다. 2월 말 현재 실내 스튜디오 3개 동의 외부 골격이 거의 완성 단계에 이르는 등 약 65%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


김희돈 기자 happyi@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