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 급등… 5300 문턱서 마감

김진호 기자 rpl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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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지수 5298.04로 장 마쳐
개인 순매도 3조 2978억 ‘최대’

코스피가 4% 넘게 올라 5,300선 목전에서 장을 마친 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직원들이 증시와 환율을 모니터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09.96포인트 오른 5,299.10으로 출발해 한때 5,322.35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후 상승 폭은 일부 줄인 채 마감했다. 코스닥도 전장보다 46.78포인트(4.33%) 오른 1,127.55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9.2원 내린 1,460.3원이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4% 넘게 올라 5,300선 목전에서 장을 마친 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직원들이 증시와 환율을 모니터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09.96포인트 오른 5,299.10으로 출발해 한때 5,322.35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후 상승 폭은 일부 줄인 채 마감했다. 코스닥도 전장보다 46.78포인트(4.33%) 오른 1,127.55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9.2원 내린 1,460.3원이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9일 미국발 훈풍에 4% 넘게 급등해 5300선 목전에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08.90포인트(4.10%) 오른 5298.04에 장을 마치며 지난 4일 이후 3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수는 전장보다 209.96포인트(4.13%) 오른 5299.10으로 출발해 한때 5322.35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9.2원 내린 1460.3원을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485억 원, 2조 7121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올렸다. 반면 개인은 3조 2978억 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이날 개인 순매도액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7440억 원을 순매수했다.

지난주 말 뉴욕증시는 최근 낙폭이 과도했다는 인식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3대 주가지수가 동반 상승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2.47% 급등해 사상 처음 5만 선을 돌파했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1.97%, 2.18% 뛰었다.

미국발 훈풍에 이어 일본 중의원 선거(총선)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이 압승한 가운데 일본 증시가 장중 5% 넘게 급등한 점도 투자심리를 개선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46.78포인트(4.33%) 오른 1127.55에 거래를 마쳤다.


김진호 기자 rpl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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