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혁신 통해 예산·행정 근본 세우겠다”, 최선호 시의원, 양산시장 출마 선언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 문제 해결
‘부울경 메가시티 주도권 잡겠다’고 약속
민주당 최선호 양산시의원이 9일 오전 양산시의회 앞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양산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김태권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선호 양산시의원이 9일 오는 6월 지방선거에 양산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나섰다.
최 의원은 이날 양산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양산은 ‘성장하는 도시’를 넘어 ‘살기 좋은 도시’로 완성돼야 할 시점에 와있지만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양산시장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20년째 방치 중인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를 임기 내에 AI·바이오 메디컬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키우겠다”며 “청년이 일하고 가족이 정착하는 양산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또 “교육 때문에 떠나는 양산이 아니라 교육과 돌봄 때문에 찾아오는 양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양산을 완성하겠다”며 “특히 양산이 부울경 메가시티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의원은 “시정 혁신을 통해 예산과 행정을 근본부터 바로 세우겠다”며 “시의원 선거 1위, 최다 득표자인 자신을 지지해달라”고 말했다.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