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모텔 건물 1층 노래방서 불…11명 구조·대피
일러스트 이지민 에디터 mingmini@busan.com
밤사이 경남 양산의 한 모텔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0시 19분 양산시 삼호동 4층짜리 모텔 건물의 1층 노래방에서 불이 났다.
불은 노래방 내부 90㎡와 시설 등을 태워 소방서추산 364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당시 노래방은 영업하지 않고 있었으며, 불도 위층으로 번지지 않아 인명피해는 따로 없었다.
다만 건물 2~4층 모텔까지 연기가 확산하면서 투숙객 9명이 소방 당국에 구조되고 다른 2명은 스스로 대피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강대한 기자 kd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