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연 양산시장, 웅상 동부행정타운·중앙역사 현장 행정 ‘박차’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동부경찰서 2028년·동부소방서 2030년 준공 목표
도시계획도로 교량 경관 조명 및 산책로 조성 지시

나동연 양산시장이 5일 오전 동부행정타운 조성 현장에서 김경숙 시민안전과장으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있다. 김태권 기자 나동연 양산시장이 5일 오전 동부행정타운 조성 현장에서 김경숙 시민안전과장으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있다. 김태권 기자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이 최근 13개 읍면동 주민 간담회를 마친 데 이어 주요 현안 사업지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서며 현장 중심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나 시장은 5일 오전 웅상출장소 4개 동 주민의 숙원 사업인 명동 동부행정타운 조성지와 옛 국도 7호선에서 동부행정타운으로 진입하는 도시계획도로 공사장을 찾아 약 1시간 동안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명동 1018 일대 2만 1000㎡ 부지에 들어서는 동부행정타운에는 가칭 동부경찰서와 동부소방서가 건립될 예정이다.

현재 부지 조성 공사는 5월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동부경찰서는 1만㎡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2028년 준공될 예정이며, 동부소방서는 1만 35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 시장은 “경찰서 개서 시기에 맞춰 소방서도 조기에 문을 열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적극 협의하라”고 주문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이 지난 3일 오전 양산 중앙역사에 설치된 엘리베이터를 둘러보고 공사 관계자와 보강대책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김태권 기자 나동연 양산시장이 지난 3일 오전 양산 중앙역사에 설치된 엘리베이터를 둘러보고 공사 관계자와 보강대책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김태권 기자

이어 나 시장은 행정타운 진입도로인 대 3-10호선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너비 25m 길이 460m 규모의 이 도로에는 회야천을 횡단하는 99m 교량과 피암터널이 설치된다. 나 시장은 교량 경관 조명 설치와 함께 공사로 발생하는 자투리 산지를 주민 산책로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나 시장은 지난 3일 양산도시철도와 부산도시철도 2호선이 만나는 양산 중앙역사도 찾았다. 나 시장은 양주동 주택가 연결 육교의 엘리베이터가 도로와 너무 인접해 대형 차량 우회전 시 충돌 위험이 크다는 점을 지적하며, 사고 예방을 위한 보강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나 시장은 “컨테이너 등 대형 차량이 우회전할 때 엘리베이터와 충돌할 위험이 있을 만큼 도로에 붙어 있다”며 “안전 확보를 위한 보강 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