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금곡~강변대로·덕천 의성로~남해고속도로, 혼잡도로 개선 사업 선정”

이은철 기자 euncheo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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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경제부·행안부·국토부 대상
고위 관계자부터 실무자까지 설득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사진·부산 북을) 의원은 5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수립하는 ‘제5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에 ‘북구 금곡동 강변대로~금곡대로 연결·확장 사업’과 ‘북구 덕천동 의성로~남해고속도로 연결 사업’이 모두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날 박 의원에 따르면, 이번 계획에 포함된 ‘금곡동 강변대로~금곡대로 연결·확장 사업’은 총사업비 622억 원 규모로, 해당 구간(연장 0.7km)을 기존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대폭 확장하는 사업이다.

협소한 도로 폭으로 인해 정체가 극심했던 금곡 IC 진입로가 확장됨에 따라, 도심 교통난 완화는 물론 강변대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덕천동 의성로~남해고속도로 연결 사업’은 총사업비 261억 원을 투입해 의성로와 남해고속도로를 잇는 연결도로(연장 0.92km, 폭 12.0m·왕복 2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출퇴근 시간마다 주차장을 방불케 했던 의성로와 만덕대로 일대의 병목 현상을 해결하고, 남해고속도로 접근성을 높여 만성적인 교통 체증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의원은 이번 성과에 대해 실질적인 국비 예산 확보의 길을 열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혼잡도로 개선 사업 선정으로 중앙정부 재정 지원이 가능해져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들 사업의 혼잡도로 개선계획 반영 배경에는 박 의원의 끈질긴 노력이 있었다. 박 의원은 기재부 경험을 살려 재정경제부와 행정안전부, 국토부 장·차관을 비롯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과 본부장 등 고위 관계자부터 실무자에 이르기까지 직접 만나 혼잡도로 선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강력하게 요청해왔다.

박 의원은 “북구의 가장 큰 현안이자 숙원사업을 해결한 쾌거”라며 “그동안 극심한 교통 정체로 불편을 겪어온 북구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해결책을 찾으려 노력해 왔는데, 이번 선정으로 그 결실을 맺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주민 여러분이 더 편리한 교통 환경을 누리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은철 기자 euncheo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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