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폭파 협박 메일에 경찰·소방 출동 소동
다행히 인명 피해 없어
폭발물도 발견되지 않아
부산역에서 시민들이 열차를 타기 위해 승강장을 걸어가고 있다. 부산일보DB
부산역을 폭파하겠다는 협박 메일이 발송돼 경찰과 소방이 출동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1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6시 46분께 경찰의 요청에 따라 부산역에 출동했다. 소방청 중앙119구급상황관리센터 메일함에 ‘부산역을 폭파하겠다’는 취지의 협박성 메일이 발송돼 경찰과 소방이 공동 대응에 나선 것이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다행히 실제 폭발물이 발견되거나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일은 없었다”고 밝혔다.
양보원 기자 bogiz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