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연말까지 양산사랑카드 최대 10만 포인트"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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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양산카드 소상공인 페스티벌’ 개최
양산카드 30만 원 사용 시 이벤트 공모 가능해
총규모 1000만P, 당첨 시 최대 10만P 받아

양산사랑카드. 김태권 기자 양산사랑카드. 김태권 기자

경남 양산시가 소비 진작을 위해 개최한 ‘온 골목 온기 페스티벌’의 열기를 잇기 위해 ‘양산사랑카드 2025 힘내라 소상공인 페스티벌’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16일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성료한 ‘온 골목 온기 페스티벌’의 열기를 연말까지 이어가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서다.

세부적으로 보면 12월 내 양산사랑카드 결제액이 30만 원이 넘어설 때 양산사랑카드 앱 내 ‘응모하기’ 버튼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당첨 시 최대 10만 원, 총규모 1000만 원 상당의 양산사랑카드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벤트 응모 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당첨자 발표는 2026년 1월 15일이다.

당첨자 발표와 동시에 포인트가 지급된다. 지급된 포인트는 음식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의 활력을 위해 음식점(한식과 일식, 중식, 커피전문점 등)에서만 사용된다. 유효기간은 3개월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최근 끝난 ‘온 골목 온기 페스티벌’이 시민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며 “이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고, 많은 시민이 동참해 소상공인들이 늘어난 매출로 힘을 얻는 따뜻한 선순환의 연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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