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안전보건교육의 날 운영 성료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27일 재활용사업소에서 실시한 ‘하역운반기계 안전확보 및 작업장 화재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마지막으로 ‘2025년 안전보건교육의 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5년 안전보건교육의 날’교육은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해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격월 총 6회 운영됐다.
이날은 중대재해예방계 소속 안전관리자·보건관리자가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자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교육에는 총 406명의 현업 근로자가 참여했으며, △폭염 대응 및 열사병 예방 △소음 노출 저감 및 청력 보호 △유해물질 취급 안전수칙 △사고 예방 및 위험성평가 등 시기별·직무별 위험요인을 반영한 주제로 운영하여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의식이 강화되고 조직 전반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영욱 구청장은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반복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문제를 정확히 짚어내는 맞춤형 안전보건교육을 지속해 보다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