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독일 트럭 레이싱대회서 트럭·버스용 제품 전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오는 11∼13일(현지시간)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리는 트럭 레이싱 대회 ‘2025 아데아체 트럭 그랑프리’에서 최신 트럭·버스용 타이어(TBR)를 전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행사 기간 ‘한국 브랜드 월드’ 존을 마련해 한국타이어의 최첨단 TBR 기술인 ‘스마텍’이 적용된 ‘스마트플렉스’ 등 제품을 선보인다. 스마텍 기술은 안전성과 마일리지, 제동력 등 5가지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성능 전반을 높인 혁신 기술 체계로, 최근 고효율∙친환경 타이어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유럽에서 각광받고 있다.
아울러 유럽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글로벌 세컨드 브랜드 ‘라우펜’과 현지 재생 타이어 시장을 겨냥한 ‘알파트레드’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유럽 상용차 고객 확보에 나선다.
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