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정두홍, 16세 연하와 재혼…전 부인 나디아 후타가룽과는 이혼 아닌 결별
26일 오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 새 사부로 영화배우이자 무술감독인 정두홍이 출연하면서 그의 남다른 가정사가 눈길을 끈다.
정두홍은 지난 2014년 6월 16세 연하의 전직 요가강사 정 모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정두홍과 정 씨는 이휘재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결혼식 사회도 이휘재가 맡았다.
정두홍은 지난 1998년 싱가포르 출신의 아시아 톱모델 나디아 후타가룽과 결혼한 바 있다.
나디아는 아시아 최고 섹시스타로 불릴 만큼 큰 인기를 얻는 모델이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성격차이로 결별했다. 둘은 정식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으며 슬하에 아이는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나디아 후타가룽은 환경운동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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