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모영 감독 신작 '올드마린보이', 벌써부터 입소문 뜨겁다
진모영 감독의 신작 '올드마린보이'가 개봉 전부터 관객과 평단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17일 배급사 CGV아트하우스에 따르면 영화 '올드마린보이'는 제9회 DMZ국제다큐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첫 선을 보인 후,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대명컬처웨이브상'을 수상했다.
이후 한차례 더 진행된 시네마톡에서 관객들은 영화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들은 관람 후 "시리도록 파란 그 바다 속에 우리네 삶이 고스란히 들어있다" "삶을 걸고 싸워나가는 한 남자의 용감한 초상에 감동했다" "한국의 그랑블루같은 작품" 등의 호평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