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로버트 켈리 효과 통했다…시청률 상승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슈퍼맨이 돌아왔다 로버트 켈리. KBS2 캡쳐

로버트 켈리 교수 가족이 출연한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전국 기준 9.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했던 8.1%에 비해 1.4%p 오른 수치다.
     
전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BBC 방송 사고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알린 로버트 켈리 가족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켈리 교수는 “나는 매우 바쁘고 일이 많은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은 1부 6.6%, 2부 10.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SBS '런닝맨‘은 1부 4.4%, 2부 6.2%에 머물렀다.
   
김상록 기자 srkim@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