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허경환, 180도 달라진 오나미에 당황 "기세가 하늘을 찌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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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님과 함께2'의 오나미가 180도 돌변한 태도로 허경환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10일 방송되는 '님과 함께2'에서는 허경환과 오나미의 기싸움이 그려질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오나미는 허경환의 통영 본가를 방문한 후 식구들의 뜨거운 환영에 은근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진짜 며느리처럼 대해주는 허경환 부모님으로 인해 기세등등해진 것.
 
오나미는 둘만 있던 신혼집에서 마실 것 좀 달라는 허경환에게 "어머님께서 잘해주기만 하면 버릇된다고 해주지 말랬다"며 으름장을 놓기도. 이어 당황한 허경환에게 "나 사랑하냐"고 한층 더 적극적인 태도로 다가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허경환은 "얘가 통영에 다녀오더니 기세가 하늘을 찌른다"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님과 함께2'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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