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이상우, 곤경에 빠진 김소연 구해 '수호천사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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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의 이상우가 박력 넘치는 모습으로 김소연을 곤경에서 구해낸다.
 
1일 '가화만사성' 제작진은 봉해령(이소연) 서지건(이상우) 유현기(이필모)의 숨막히는 삼각관계를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해령은 하얗게 질린 얼굴로 초초한 눈망울을 하고 있다. 특히 매우 곤혹스러운 듯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모습을 보고 단단히 화가 난 듯 눈까지 빨갛게 변한 지건은 해령의 손목을 잡은 채 자리를 빠져 나가고 있다.
 
또 현기는 이런 두 사람의 모습을 탐탁찮은 눈빛으로 지켜보고 있어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세 사람과 해령의 시어머니, 지건의 전 장인-장모까지 한 자리에 모이게 된다"며 "세 사람의 복잡미묘한 감정선이 고스란히 들어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가화만사성'은 매주 토, 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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