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유럽 본격 진출
14일 독일 베를린서 미디어 브리핑
삼성전자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유럽 인플루언서와 미디어를 대상으로 ‘비스포크 인공지능(AI) 콤보’를 소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의 유럽 출시에 맞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제품의 특장점을 살린 공간 절약, 시간 절약, 스마트 테크놀로지 등의 테마로 구성됐다.
공간 절약 존에서는 인테리어 전문가가 비스포크 AI 콤보를 활용해 절약한 공간을 얼마나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소개했다.
시간 절약 존에서는 세탁 건조 기능 통합, 98분 슈퍼 스피드 사이클 등 얼마나 많은 시간을 절약해 주는지, 스마트 테크놀로지 존에서는 AI 세탁 건조 기능, 히트펌프 기술, 스마트싱스를 통한 에너지 절약 기능 등을 알렸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일상 속 불편 해소를 중심으로 한 공감 위주 스토리텔링과 다양한 상황극으로 재미와 체험 요소를 극대화해, 이날 참석한 유럽 인플루언서 미디어들의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동남아에서 열린 테크세미나에 이어 이번 유럽 미디어 행사를 통해 전 세계 소비자에게 비스포크 AI 콤보를 선보이며 ‘AI가전=삼성’ 공식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