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다대포 낙조와 함께하는 세븐비치 어싱 챌린지
부산 바닷가 맨발걷기 축제인 ‘세븐비치 어싱 챌린지’ 다대포해수욕장 편이 28일 오후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에서 8000여 명의 시민이 멋진 낙조를 배경으로 걸으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난 4월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출발한 세븐비치 어싱 챌린지는 부산의 해수욕장 일곱 곳에서 차례로 맨발걷기를 하는 국민 건강 프로젝트로 6월 광안리 편에 이어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세 번째 열렸다.
어싱(Earthing)은 지구와 우리 몸을 연결하는 것의 의미로 발바닥을 땅과 접지해 지구표면에 존재하는 자유전자를 맨발로 연결한다는 의미이다. 이미 각종 언론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그 효능이 알려지면서 어싱 열풍이 불고 있다.
정종회 기자 jj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