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대 안전교육센터, 해운대여자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대상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실시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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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대학교(총장 민경화)는 지난 1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부산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민간위탁사업의 일환으로 해운대여자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학생 302명, 교직원 7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일반인 기초 및 심화과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 속 다양한 응급상황의 초기대응 능력 제고를 위해 부산시교육청에서 고교청소년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과정 이수 권장으로 대동대 안전교육지원센터에서 부산지역 고교대상으로 △심장충격기 사용방법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하였다.

대동대 안전교육지원센터 유민정 센터장은 “우리대학은 부산시의 구조 및 응급처지교육지원사업을 지정받아, 금정구 뿐만아니라 부산지역의 일반인, 청소년 대상으로 응급구조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구조 및 응급처지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응급상황이 생겼을 때 누구나 초기대응 할 수 있도록 대학에서도 다양한 커리큘럼과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동대는 지난해 응급구조과 신설을 통해 지역정주 안전전문인력양성 뿐만 아니라 2024년 부산시 지정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 지정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올해 상반기부터 대시민 응급처치교육 확대로 심정지 환자 생존율 제고를 위한 의무 대상자 및 일반인 대상 교육 등 응급처치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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