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쇼핑을 운영하는 우정사업본부 산하기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송관호)은 5월 2일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과 한식 진흥 및 전통식품의 국내외 확산, 판로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상호 문화 콘텐츠 활용 및 정보․인적․물적 교류 등 협력 ▲한식과 전통식품의 국내외 확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양 기관 사업(문화, 음식 등) 공동 홍보 등을 포함하고 있다.

송관호 한국우편사업진흥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이 한식 진흥 및 전통식품의 국내외 확산, 온라인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상호 문화 콘텐츠 활용을 통한 협력사업으로 한식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체국쇼핑은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22일부터 5월 19일까지 팔도 인기 특산물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2024 가정愛달 선물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봄빛 동행축제’에 참여하여 중소기업 및 사회적기업, 전통시장 등 특별할인전을 오는 28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우체국쇼핑은 전국 우체국, 우체국쇼핑몰(mall.epost.kr), 우편고객센터(☎ 1588-1300)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 자료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우체국쇼핑 유지훈 대리(02-2036-0635)에게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