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정자항 계류 선박서 불…인명피해 없어

권승혁 기자 gsh0905@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해경·소방, 30분 만에 진화


울산 정자항에 계류 중인 어선에서 불이 나 해경과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울산해경 제공 울산 정자항에 계류 중인 어선에서 불이 나 해경과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울산해경 제공
울산 정자항에 계류 중인 어선에서 불이 나 시커먼 연기가 치솟고 있다. 울산해경 제공 울산 정자항에 계류 중인 어선에서 불이 나 시커먼 연기가 치솟고 있다. 울산해경 제공

1일 오후 3시께 울산 북구 정자항에 묶여 있던 9.77t 연안자망 어선 A 호에서 불이 났다.

울산해양경찰서와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약 30분 만에 진화했다.

A호 내 선원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어선 일부가 불에 탔다.

해경은 선장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권승혁 기자 gsh0905@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