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송관섭-김영희, 전국파크골프 단체전 준우승

남태우 기자 le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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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화천군 제2회 문체부장관기 대회
일반부 단체전 113타로 강원도 이어 2위

제2회 문체부장관기 전국 파크골프대회 시상식. 가장 오른쪽이 송관섭 씨,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가 김영희 씨. 부산파크골프협회 제공 제2회 문체부장관기 전국 파크골프대회 시상식. 가장 오른쪽이 송관섭 씨,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가 김영희 씨. 부산파크골프협회 제공

부산의 송관섭-김영희 조가 제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파크골프대회 일반부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한파크골프협회는 지난 20~21일 강원도 화천군 화천산천어파크골프장에서 제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강원도파크골프협회와 화천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동호인 700여 명이 참가했다.

송관섭-김영희 조는 일반부 단체전에서 113타를 기록해 110타를 친 문형식-박복희(강원도) 조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송관섭 씨는 지난해 제13회 대한골프협회장기 대회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올해 제1회 대통령기 대회 남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우승한 적이 있다. 김영희 씨는 올해 제12회 대한체육회장기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3위를 기록했다.



남태우 기자 le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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