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양산 찾아 나동연 시장 후보 지원 유세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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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석·김태호 의원·나 후보와 시장 유세
남부시장 지지자·상인 1000여 명 몰려
“양산 위해 더 많은 일 하시길” 덕담해


박근혜 전 대통령이 27일 오후 양산 남부시장을 찾아 지지자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김태권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27일 오후 양산 남부시장을 찾아 지지자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김태권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27일 울산과 경남 진주에 이어 낙동강 벨트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양산시를 찾아 국민의원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 25분께 양산 최대 재래시장인 남부시장에 도착했다. 그는 윤영석·김태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나동연 시장 후보, 도·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20분가량 남부시장을 돌며 시민들과 만났다.

남부시장에는 박 전 대통령을 보기 위해 지지자와 상인 등 1000여 명이 몰렸다.

박 전 대통령은 지지자·상인들의 손을 일일이 잡거나 하이파이브를 하며 인사를 나눴고,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생업을 이어가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지지자와 상인들은 “박근혜 대통령”을 연호하면서 박수로 화답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7일 남부시장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나동연 후보 캠프 제공 박근혜 전 대통령이 27일 남부시장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나동연 후보 캠프 제공

박 전 대통령은 “양산 남부시장을 오랜만에 찾았다”며 “대구의 서문시장과 같은 곳인데 오랜만에 양산 시민들을 만나게 돼 정말 반갑고, 따뜻하게 맞아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나동연 시장 후보가 그동안 양산시정을 잘 이끌어 왔다고 들었다”며 “앞으로도 양산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나동연 후보는 “박 전 대통령의 방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박 전 대통령의 따뜻한 격려와 지지에 힘입어 반드시 선거에 승리해 양산의 더 큰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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