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고용 안정 위한 핵심 플랫폼 자리매김

강성할 미디어사업국 부국장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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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영자총협회 중장년내일센터
2025년 생애경력설계·재도약 프로그램 마무리
총 4600여 명 교육 수료




부산경영자총협회(회장 김광수) 중장년내일센터가 2025년도 중장년층을 위한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과 재도약 프로그램, 전직스쿨 등 주요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저출산·고령화 시대와 대규모 베이비부머의 퇴직으로 인해 중장년층의 고용안정이 중요한 사회적 과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센터는 올해도 다양한 맞춤형 교육으로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경력 개발을 적극 지원하며 지역 고용 안정망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올해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에는 총 2008명이 참여해 수료했다.

이 프로그램은 만 40세 이상 중장년 구직자와 재직자들이 평생직업인으로서 미래의 삶을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과정이다. 참가자들은 경력관리, 역량 분석, 직업 가치 탐색, 인생 후반기 계획 수립 등 다양한 내용을 배우며 스스로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아울러 재취업을 위한 ‘재도약 프로그램’과 퇴직(예정)자 대상의 ‘전직스쿨’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통해 올해 총 2651명의 교육생이 배출되었다. 특히 전직 스쿨 과정은 급변하는 산업 구조와 기술 변화 속에서 새로운 직무 전환이 필요한 이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전략과 직무 역량 강화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덕중 부산경총 중장년내일센터장은 “평균수명이 증가한 만큼 중장년층의 고용 문제는 개인을 넘어 국가적 과제가 되고 있다”며 “생애경력설계 교육을 통해 중장년층 스스로 장기적 관점에서 취업 준비와 경력 재설계의 필요성을 인식하도록 돕고, 그들이 가진 경험과 전문성을 다시 노동시장으로 연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에도 중장년층이 지속적으로 경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경총 중장년내일센터는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뿐 아니라, 기업 내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기업재직자 과정’을 운영해 동일 기업체 소속 근로자들이 함께 미래 경력 로드맵을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각종 고용지원 사업과 연계하는 ‘중장년고용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취업 알선, 직무 상담, 사회참여 기회 제공 등 종합적인 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중장년층을 위한 프로그램은 단순한 취업 지원을 넘어 개인의 삶 전반을 재설계하고, 지역사회와 산업 현장에서 경력 단절 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며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보유한 중장년 인력이 다시 사회로 진출하는 것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고 말했다.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재직자와 구직자가 참여할 수 있는 생애경력설계 프로그램, 퇴직(예정)자를 위한 전직스쿨 관련 안내는 부산경영자총협회 중장년내일센터(051-647-045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성할 미디어사업국 부국장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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